(봉화=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춘양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석영진)는 11월 18일(화),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 부담을 덜기 위해 전기 장판을 6점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본격적인 겨울철 추위가 시작되기 전,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전달식은 춘양면사무소에서 진행되었으며,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직접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정기장판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겨울철 난방 취약 계층에 우선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위원회 석영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추위에 대비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준비하게 되었다.”며 “전기장판 한 장이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따뜻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만희 춘양면장은 “지역 단체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은 취약계층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된다.”며 “기부된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