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티비 "우회 무료사이트" 접속차단, 공짜영화 못보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15 13:36:2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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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티비 홈페이지
누누티비 홈페이지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 운영자가 저작권법 위반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징역 3년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4년 6개월로 형량이 늘어났다.

저작권 침해와 스포츠 도박사이트, 음란물 유포하던 누누티비가 단속으로 인한 사이트 폐쇄에 이어 유사한 사이트(티비위키, 티비몬)를 개설하는 등 우회접속사이트를 공유해 범행이 점점 심화됐다. 이에 정식 등록을 마친 OTT 국내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콘텐츠가 피해를 입는 등 불법 채널에 대한 대책이 촉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지속적으로 불법OTT에 대해 단속중이며, 저작권 침해로 피해를 받고 있는 정식업체를 보호중이다.

현재, 누누티비의 운영자의 재판이 붉어지자, 수사망을 피해 불법으로 운영 개설하던 무료사이트가 사라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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