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산=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지난 금요일 1박 2일간 임직원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임직원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재단 신임 이사 및 전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의 농촌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다송무지개매화마을에서 공직자 청렴 교육을 통해 임직원 행동강령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또한 로컬푸드 운영 활성화 방안을 토론하고 조직 내 활기를 불어넣는 프로그램도 마련 되었으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워크숍 첫 일정으로 진행된 청렴교육에서는 ‘깨끗한 행정, 안전한 먹거리, 청렴 조직문화 완성’을 주제로 공직자의 청렴 중요성과 실제 업무에서의 실천 방안을 다뤘다. 특히 지역 먹거리 총괄 수행기관으로서의 핵심가치인 투명성, 공정성, 윤리성을 실천하기 위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청렴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였다.
이어 로컬푸드 운영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의 프로그램과 직무역량 강화 교육, 조직 팀워크 강화를 위한 임직원 소통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지역 먹거리 정책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직원 역량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로컬푸드 생태계 구축’ 목표 달성을 함께 기대했다.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임직원이 서로의 역할을 깊이 이해하고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상호존중 기반 인권경영’,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시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