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남성희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방사선학과는 학생들이 전국 규모의 학술대회에서 시뮬레이션 같은 첨단 분야의 주제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에 15일 백석문화대학교에서 열린 ‘한국방사선학회 2025년 추계종합학술대회’에서 재학생 2팀이 모두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연구기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방사선 학술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열렸다. 특히 최신 의료영상기술, AI·융합기술 등 미래 지향적 주제를 중심으로 6개 세션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는 " 방사선학과가 심재구 교수 지도 아래 3학년 재학생 4명(2개 팀)이 총 2편의 논문을 발표해 모두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보건대학교는 "수상 논문은 ▲이나영, 이찬 학생의 ‘한국 방사선사 국가시험에 대한 대형 언어모델의 정확도 평가’와 ▲한재혁, 장민주 학생의 ‘파이썬(Python) 기반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IMRT 교육용 시각화 프로그램 개발’이다. 두 논문 모두 프로그래밍과 같은 최신 기술을 방사선 교육 분야에 접목한 선도적인 연구로 현장 전문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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