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1인 미디어 제작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1월 중 진행된 공모전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직업군을 체험하고, 창의적 제작 역량과 자기 표현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강의는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 김민경(콘텐츠스케치 대표) 디렉터가 맡아 동영상 촬영·편집·온라인 글쓰기 등 미디어 제작 전 과정을 실무 중심으로 교육했다.
특히 총 23개 강의를 비롯해 중간 멘토링–최종 피드백–공모전 출품 지원까지 통합적으로 운영해 경력개발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학생들은 프로그램 이수를 통해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11월 중 진행된 교내 홀림 글&영상 공모전 등에 작품을 출품해 입상했으며, 수상자들은 “촬영부터 편집까지 직접 해보니 미디어 제작의 전체 과정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고, 우리가 만든 작품이 공모전에 출품된다는 사실이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 모든 응답자가 최고 만족을 표시하고, 전원이 진로 탐색에 실질적 도움이 된 것으로 답한 가운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현장 전문가와 협업해 실무 능력을 키우고, 실제 공모전 출품까지 이어지는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설계하여 학생들이 새로운 진로 방향을 세울 수 있도록 뒷받침해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