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기버가 속초시 내 초등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소중한 나, 행복한 우리’를 진행하고 있다(제공=해피기버)
사단법인 해피기버(이사장 권태일)는 지난 11월 13일 속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소중한 나, 행복한 우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발생하는 아동학대 유형 중 정서적 학대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점을 고려해 ‘나의 마음을 지키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아이들이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고 보호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보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샌드아트를 기반으로 교육이 진행돼 아이들의 흥미와 집중도가 매우 높았다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을 제공해 준 해피기버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해피기버는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매년 증가하는 것은 그만큼 아이들이 용기를 내 도움을 요청하고 주변 어른들이 그 신호를 놓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다며, 위험 상황을 사전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예방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피기버 소개
해피기버는 2013년 설립된 보건복지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서울 금천구에 위치해 있다. 모두의 일상에 행복을 채우기 위해 지자체 및 복지시설, 기업 등과 협력해 전국 단위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NGO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 문화, 의료, 주거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출처: 해피기버
언론연락처: 해피기버 사업기획부 김진하 주임 070-4432-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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