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민의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현재 전북자치도내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지정하였고, 체험휴양마을을 운영하기 위한 사무장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임의원에 따르면 도내 어촌체험휴양마을은 8개소가 지정되어 ´23년~´25년 동안 사무장 인건비로 458백만원 지급되었는데, 어촌체험마을을 확인한 결과 운영하지 않아도 인건비가 지급된 것이 확인되었다.
임의원이 확인한 결과, 8개소의 운영 현황은 겨울철 미운영 3곳, 주 2~3회 운영 3곳, 연락 불가 1곳, 휴업 중 1곳으로 파악되었다. 특히 겨울철 동안 체험 활동이 중단되었음에도 인건비는 꾸준히 지급되어, 실제 운영 일수에 비해 인건비가 과도하게 지출되고 있다고 임의원은 비판했다.
이어 임 의원은 사무장으로 채용될 경우 어업과 농업을 겸직하고 다른 업무를 수행하더라도 인건비를 받을 수 있는 현재의 구조가 지원사업의 허점이라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특히 사무장 인건비의 적정 지급을 위한 도정 차원의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운영이 우수한 마을에는 추가 지원 방안을, 운영이 미흡한 마을에는 제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