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2025 대학생 PR-Competition'서 대상·금상·은상 3개 상 모두 석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17 14:08:1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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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계명대학교
사진제공=계명대학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계명대학교는 " ‘2025 대학생 PR-Competition’에서 대상, 금상, 은상 3개 상 모두 석권하고 인식개선 주제의 캠페인 기획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에 따르면,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이 ‘2025 대학생 PR-Competition’에서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과 금상, 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대회를 휩쓸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 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이 후원했으며,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PR 캠페인 기획을 주제로 경쟁력을 평가했다."고 전했다.

계명대학교는 "1차 예심은 9월 5일부터 9월 26일까지 학회 소속 교수진의 기획서 심사를 통해 12팀이 선정됐다. 본심은 10월 30일 실무자와 정책 멘토단이 참여한 프레젠테이션 평가로 진행됐다. 최종 결과는 11월 15일 국민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광고홍보학회 가을철 정기학술대회에서 발표됐으며, 이날 대상·금상·은상·동상 수상팀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계명대학교는 "광고홍보학과에서 ‘의뢰인’ 팀(권예린, 황보경, 김선영)이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고, ‘키득이들’ 팀(이효정, 우소윤, 박서진)이 금상, ‘내일 아티스트’ 팀(신중환, 정요섭, 정수인)이 은상을 수상했다. 대상팀은 ‘치얼드런(Cheerdren)’을 핵심 콘셉트로 삼아 1970~80년대 ‘우량아선발대회’를 ‘붕어빵 선발대회’로 재해석하고, 프로야구장에서의 ‘키스 타임’을 ‘키즈 타임’으로 바꾸는 등 부모와 아이를 위한 응원문화 캠페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계명대학교는 "대상과 금상 수상팀에게 공공 캠페인 전문 PR회사인 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의 공채 인턴십 자격이 부여된다. 모든 수상팀은 계명대 광고동아리 ‘나는 카피다’ 소속으로, 이 동아리는 2012년부터 지도교수가 직접 지도하는 소수정예 실무형 광고 교육 프로그램이다."라고 부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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