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사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지난 16일 ‘달콤한 통영여행’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취약계층 학생을 포함한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 사회적 관계 형성, 문화 체험 기회 확대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학생들은 ▲통영해양스포츠센터 해상택시 체험을 통해 한산대첩 승선항로를 따라 이동하며 바다 위에서 역사적 의미와 해양 안전 교육을 함께 배우고, ▲맛기찬딸기농장 체험(딸기피자 만들기·레몬청 만들기)을 통해 농촌 문화 이해와 식생활 교육을 경험했다.
사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현장 체험이 학생들의 일상에 활력을 주고,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함께 구축하는 교육복지 안전망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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