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김수안 인턴기자) 뮤지션의 시선으로 풀어나가는 전시가 찾아온다.
대림미술관은 전시 '페트라 콜린스: fangirl'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전시의 감성을 확장하는 토크 프로그램 'Meet Up' (밋업)을 오는 11월 1일과 11월 2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Meet Up' (밋업)은 ‘음악으로 이어지는 페트라 콜린스의 세계’를 주제로, 전시 자율 관람과 함께 전시에서 영감을 받은 뮤지션들의 창작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된다.
오는 11월 1일 진행되는 첫 번째 'Meet Up (밋업)'에는 재즈를 기반으로 팝, R&B, 소울 등 다양한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한국 음악 신에서 주목받고 있는 뮤지션 Milena(밀레나)가 참여한다. 밀레나는 전시의 세 가지 챕터 ― 비커밍 페트라(BECOMING PETRA), 시선 (THE GAZE), 뉴 노스탤지어(NEW NOSTALGIA) ― 에서 발견한 자신의 음악과 맞닿은 감각과 공명의 순간을 관람객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후 오는 11월 23일에는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며 K-밴드 붐을 이끌고 있는 wave to earth (웨이브 투 어스)의 베이시스트 Potatoi (포타토이, 차순종)이 참여한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추후 대림미술관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가을을 맞이한 대림미술관은 'Meet Up' (밋업) 프로그램뿐 아니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으로, 새롭게 진행되는 내용은 대림미술관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대림미술관에서 진행되는 'Meet Up' (밋업)은 오는 11월 1일 11월 2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사진=대림미술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