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22일)까지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오늘(22일) 기온은 평년(최저 8~14℃, 최고 20~22℃)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며, 내일(23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오늘(22일)은 구름많겠다. 내일(23일)도 가끔 구름많겠다.

특히, 오늘(22일)까지 광주시와 전라남도 일부 높은 산지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오늘(22일)은 광주와 전남에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안팎으로 매우 크겠다.

아울러, 오늘(22일) 아침최저기온은 7~14℃, 낮최고기온은 18~23℃가 되겠다. 또, 내일(23일) 아침최저기온은 10~15℃, 낮최고기온은 20~23℃가 되겠다.

이 외에도, 오늘(22일) 새벽(00시)에서 아침(09시) 사이 광주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기 바란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남부먼바다와 남해서부동쪽먼바다는 당분간 바람이 32~58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