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해남, 권혁재 기자) 김세영이 19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최종 4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 최종 합계 24언더파 264타로 2위 하타오카 나사(일본·20언더파 268타)를 제치고 우승했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자 김세영이 우승 트로피에 키스 세리모니를 하고 있다.
한편 김세영은 1라운드부터 선두 놓치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하며 우승 상금 34만5천달러(약 4억9천200만원)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