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공모주' 노타·이노테크 등 수요예측과 청약일정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09 00:07: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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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증권, 주식 (기사 내용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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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끝난 후 공모주 시장이 다시 달아오를 전망이다.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노타'는 14일부터 20일까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총 공모주식 수는 291만6000주, 공모가 밴드는 7600~9100원으로 제시됐다. 예상 공모금액은 221억~265억원 규모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노타는 지난 2015년 설립된 노타는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를 중심으로, 자원 제약이 큰 엣지 디바이스에서도 고성능 AI 모델을 효율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

항공기·우주선 부품 제조업체 '비츠로넥스텍'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공모주식 수는 440만주, 공모가 밴드는 5900~6900원으로 제시됐다. 예상 공모금액은 259억~303억원 규모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복합 신뢰성 환경시험 장비 전문 기업 '이노테크'도 같은 날 수요예측에 돌입한다. 총 공모주식 수는 176만주, 공모가 밴드는 1만2900~1만4700원이다. 예상 공모금액은 227억~259억원이다. 상주관사는 KB증권.

생명과학 소부장 전문기업 '큐리오시스'도 16~22일 수요예측에 돌입, 총 120만주를 모집하며, 공모가 밴드는 1만8000~2만2000원이다. 예상 공모금액은 216억~264억원이며,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초정밀 광학 시스템 전문기업 '그린광학'은 17~22일 수요예측에 나서며, 총 200만주를 모집하며, 공모가 밴드는 1만4000~1만6000원이다. 예상 공모금액은 280억~320억원으로, 신영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무선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세나테크놀로지'는 23일부터 29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희망 공모가 4만7500원~5만6800원으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상장을 통해 공모금 266~318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밴드 상단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3167억원이다. KB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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