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조윤진 인턴기자) 배우 박용우가 '메스를 든 사냥꾼' 속 사이코패스 캐릭터를 담은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시선을 끈다.
지난 6월 16일부터 공개된 LG유플러스 STUDIO X+U의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 박용우는 정체를 숨긴 연쇄살인마 윤조균 역을 맡아 극강의 서스펜스를 이끌고 있다.

특히 캐릭터의 과거가 드러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파격적인 포토가 시청자의 몰입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먼저 박용우는 어두운 상가 골목을 배경으로 블랙 톤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날카로운 눈빛과 묵직한 분위기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그의 모습은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또 다른 컷에서는 흰 셔츠와 베이지색 서스펜더 벨트를 착용한 채 거울 앞에 선 박용우가 등장한다. 밝은 의상과는 상반된 어두운 표정과 생각에 잠긴 듯한 그의 모습에서 불안감과 초조함이 느껴진다.
이처럼 극 중 윤조균의 내면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이번 콘셉트 포토를 통해 박용우는 '신개념 악인'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현재 글로벌 OTT 디즈니플러스에서 한국 콘텐츠 종합 순위 1위를 유지 중이다. 박용우가 연기하는 윤조균이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메스를 든 사냥꾼' 오는 10일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U+tv, U+모바일tv 및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프레인T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