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살수차 운행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08 08:38: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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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살수차 운행(사진=용인시)
용인시 처인구,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살수차 운행(사진=용인시)

(용인=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용인시(시장 이상일) 처인구는 올여름 불볕더위에 대비해 지역 내에 그늘막(대형 파라솔)을 설치하고, 살수차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보행량이 많은 건널목과 초등학교 통학로를 중심으로 올해 새로 설치한 그늘막 24개를 포함 그늘막 총 327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실질적으로 장마가 끝난 6월 말부터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자 지역 내 주요 도로에 살수차를 투입했다.

살수차를 운행하면 도로 표면의 복사열을 낮춰 체감온도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살수차는 지역 내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비가 내릴 때를 제외하고 복사열이 집중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낮 시간대를 중심으로 6시간씩 운행한다.

용인시 처인구,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살수차 운행(사진=용인시)
용인시 처인구,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살수차 운행(사진=용인시)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kang6906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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