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날씨 최고 60mm 호우' 지하철 멈추고 도로 통제...퇴근길 '대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08 22:47:0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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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케치, 날씨, 폭우, 태풍 (국제뉴스DB)
비스케치, 날씨, 폭우, 태풍 (국제뉴스DB)

서울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가 침수되고 지하철 운행이 한때 중단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분 경 노량진∼대방역 상·하행선을 지나는 KTX와 지하철 등 열차들이 기습 폭우로 멈춰섰다.

지하철 신도림∼구로역 상·하행선 열차도 일시 중단됐으며 7시 30분을 전후로 운행이 재개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 30분을 기해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 등 서울 서북권에는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같은날 오후 8시에 서울 서남권에 발효됐던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는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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