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언어천재 시우, 국제백신연구소 최연소 홍보대사 위촉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04 20:34:1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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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림 아들 시우 (사진=KBS2 '슈돌' 제공)
우혜림 아들 시우 (사진=KBS2 '슈돌' 제공)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언어천재'로 불리는 시우가 국제백신연구소의 최연소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오늘(4일) 방송되는 '슈돌' 576화에서는 시우가 엄마 우혜림과 함께 국제백신연구소 홍보대사 위촉식 참석차 서울대학교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베이지 톤의 커플 수트를 맞춰 입고 단정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시우는 서울대 캠퍼스를 거닐던 중 우혜림이 "시우 서울대 갈 거야?"라고 묻자 "응!"이라고 당차게 답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38개월의 어린 나이에 국제백신연구소 역사상 최연소 홍보대사가 되었다는 소식에 '슈돌' 3MC인 박수홍과 최지우는 놀라움과 함께 축하 인사를 전했다. 위촉식 현장에 씩씩한 기합과 함께 등장한 시우는 주먹을 불끈 쥐고 영어로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광이에요"라고 또렷하게 말하며 현장을 놀라게 했다.

38개월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시우의 유창한 영어 실력과 더불어 즉석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쇼맨십에 현장에서는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안영미는 시우의 타고난 쇼맨십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시우의 엄마 우혜림은 이날 국제기구 연설자로 나서 한국어, 중국어, 광둥어, 영어를 넘나드는 4개 국어 연설로 압도적인 아우라를 뽐냈다. 시우는 연단 위 엄마의 멋진 모습에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시선을 고정한 채 힘찬 박수를 보내며 '엄마 최고 모드'를 보여주었다.

국제무대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시우의 최연소 홍보대사 위촉식 현장은 오늘(4일) 밤 8시 30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76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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