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이름으로 기부금 1억 돌파…'올바른 팬덤' 문화의 정석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03 12:40:5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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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임영웅 / ⓒ이대웅 기자
▲ 가수 임영웅 / ⓒ이대웅 기자

가수 임영웅(33)의 팬덤 ‘영웅시대’가 선행을 실천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2일 “임영웅을 응원하는 팬들의 뜨거운 참여로, 선한스타 5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긴급치료비 지원을 위해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임영웅의 이름으로 누적된 기부금은 총 1억 398만 원에 달한다. 전달된 기부금은 한국소아암재단의 긴급치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임영웅 팬덤의 기부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경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약 6억 원의 성금을, 임영웅 본인과 소속사도 4억 원을 추가 기부해 총 10억 원을 쾌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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