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나웅석 인턴기자) 넥슨이 자사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의 오케스트라 공연 ‘Symphony of Heroes’를 개최한다.
공연은 오는 6월 21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며 1일 2회차로 진행된다. 1차 공연은 오후 3시, 2차 공연은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며, 두 회차 모두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예매는 5월 23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롯데콘서트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약 120분간 진행되며, 게임의 대표 OST인 ‘카단 - 운명을 넘어서’, ‘죽음의 신 - 크로우 크루아흐’, ‘광명의 루 - 루 라바다’ 등을 비롯해 시즌1부터 시즌4까지 핵심 장면의 배경 음악들이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재해석돼 무대에 오른다.

지휘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해 온 박해원 지휘자가 맡으며, 연주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담당한다. 합창은 클래식 전문 합창단 위너오페라단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구성되며, 총 40곡 이상이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 관람객에게는 전용 쿠폰이 제공된다. 티켓 1매당 ‘마비노기 영웅전’ 전용 아이템 7종이 포함된 쿠폰이 증정되며, 포스터와 엽서 세트, ‘대형 문양’, ‘포장된 품질 플러스 쿠폰(+1성)’ 등이 포함된다. 특히 ‘대형 문양’은 공연 회차별로 다른 구성으로 제공돼 컬렉션 요소도 더했다.
공연 관련 세부 정보와 프로그램 구성은 마비노기 영웅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넥슨, 마비노기 영웅전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