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국내 주식시장을 포함한 주요 금융 시장이 하루 동안 쉬어간다.
한국거래소는 1일 유가증권, 코스닥, 코넥스 등 주식 시장이 문을 닫는다.
또한,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주식워런트증권(ELW) 시장, 수익증권 시장, 신주인수권증서·증권 시장 등 모든 증권 시장 거래를 중단한다.
채권 시장(Repo 포함), 스타트업 시장(KSM), 파생상품 시장(EUREX 연계 글로벌 시장 포함), 석유·금·배출권 등 일반 상품 시장 역시 휴장한다. 이날은 결제일에서도 제외된다.
또한 장외파생상품(원화·달러 IRS) 청산 업무와 거래정보저장소(TR) 운영도 일시 중단된다.
한편, 근로자의 날 휴장을 하루 앞둔 지난달 30일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관망세를 보이며 약세를 나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