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남해대학 교무처 소속 이동렬 주무관이 남해군국민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거행된 제28회 학위수여식에서 경상남도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동렬 주무관은 “지난 2년간 남해대학이 성공적으로 기관평가 인증을 받고 글로컬대학30사업에 선정되도록 하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일했다”며,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홍난경 팀장과 총장님 이하 모든 교직원들께 영광을 돌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동렬 주무관은 2020년 12월 남해대학 교무처에 임용된 후 교무처 기획혁신팀, 대외홍보실, 글로컬대학힉사업추진단, 입학지원팀 등에서 주무관으로 일하며 다양한 업무를 담당했다.
특히 글로컬대학30사업 혁신기획서 및 실행계획서 상의 각종 지표 작성 등 주요 업무에 참여해 남해대학의 글로컬대학30사업 최종 선정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학과 지역 간 상생을 위한 3개 대학 대통합 거버넌스를 운영하며, 대학통합추진위원회와 공청회를 주도해 지역민들의 의견수렴에 앞장서는 한편, 대학통폐합신청서 상의 각종 지표 작성 전담 주무관으로서 탁월한 업무역량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에서 실시한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사후점검 대비 전담 직원으로도 활동하며, 13개 정량지표 작성 및 증빙자료 검증 작업에 참여해 남해대학이 30개 평가지표 모두 ‘충족’ 판정을 받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 외에도 교육·연구·학생지도비 실적 평가 및 지급, 대학 자체평가, 교육수요자 만족도 조사, 학내 구성원 워크숍 추진, 현장실습형 수업 운영, 대학 연간 홍보계획 수립 등 대학교육 품질 제고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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