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의 선공개 타이틀 ‘눈물이 난다’ 라이브 클립이 유튜브 조회 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

1일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지난 1월 22일 송가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눈물이 난다’ 라이브 클립은 힘입어 31일 오후 100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송가인의 고혹적인 비주얼과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돋보이는 가창으로 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정규 4집 앨범 ’가인;달’의 선공개 타이틀 ‘눈물이 난다’가 공개 직후 각종 음원 사이트 차트인에 성공하며 순항 중인 가운데, 라이브 클립 역시 100만 뷰를 기록하며 송가인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별의 순간을 서정적인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로 풀어낸 ‘눈물이 난다’는 송가인의 한 서린 보이스와 어우러져 색다른 감성을 선사한다. 이번 곡은 심수봉이 송가인에게 직접 선물한 노래로, 심수봉은 송가인을 직접 프로듀싱하며 “천재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기도 했다.

공개된 라이브 클립에 네티즌들은 “들으면 들을수록 심금을 울린다”, “송가인과 심수봉의 만남, 격이 다른 명곡”, “가인님의 아련한 눈빛에 라이브 클립 자꾸 생각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정규 앨범을 향한 관심을 나타냈다.

‘눈물이 난다’가 수록된 송가인의 정규 4집 ’가인;달’은 오는 2월 11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