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디퍼런트컴퍼니(different company)의 황준석 대표는 20일 “남다른 연기력과 좋은 인성을 지닌 배우 남현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배우의 다채로운 재능이 더욱 빛날 수 있게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남현우는 2021년 웹드라마 ‘좋좋소’에서 주인공 ‘조충범’ 역으로 분해 사회 초년생이 겪는 시련과 성장 과정을 현실적으로 연기해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좋좋소’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현실을 코믹하게 풀어내며 웹드라마로는 최초 칸 국제 영화제 초청이라는 쾌거를 이루는 등 데뷔작에서 단숨에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SNL 코리아’의 크루로 전격 합류하여 코믹 연기로 존재감을 알리며 tvN ‘미씽:그들이 있었다2’, ‘소용없어 거짓말’, MBC ‘수사반장1958’ 등 매 작품마다 장르에 구애받지 않은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왔다.
한편 소속사는 2025년 공개 예정인 tvN ‘감자연구소’(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초록뱀미디어)의 출연 소식까지 전하며 그가 펼칠 활약에 기대를 더하는 가운데 앞으로 남현우의 활발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디퍼런트컴퍼니는 배우 차미경, 이영진, 타쿠야, 이상진, 이지해, 이지현, 임투철, 신희철, 우효원, 박성진, 한진서, 소이한 등이 소속되어 있는 전문 매니지먼트사이자 해외 IP라이센싱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연예기획사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