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 흰티 하나로 레전드 경신…54세가 만든 ‘데님 여신’의 귀환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12-05 16:24: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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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에도 변함없는 S라인과 동안 미모로 팬들을 놀라게 한 배우 채시라. 심플한 흰 티셔츠와 청바지라는 기본 패션만으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며 ‘데님 여신’의 타이틀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흰 티+청바지’로 완성한 스타일 정석

5일, 채시라는 자신의 SNS에 “제45회 서울 무용제 홍보대사 기자 회견 전날 준비”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여러 장의 사진 속 채시라는 세월을 거스르는 듯한 동안 비주얼과 세련된 패션 센스를 뽐내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흰 티셔츠와 와이드 핏 데님 팬츠라는 단순한 조합에도 채시라의 남다른 스타일링 감각이 돋보였다. 허리에 묶은 레드 체크 셔츠는 단순한 캐주얼 포인트를 넘어, 허리 라인을 강조하고 스타일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키 아이템으로 활용됐다. 여기에 얇은 갈색 가죽 벨트를 매치해 세련미와 빈티지 무드를 동시에 살렸다.



동안 비결? 자연스러운 연출의 미학

채시라는 패션뿐 아니라 전체적인 분위기 연출에서도 감각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웨이브 헤어와 최소한의 메이크업으로 청초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라운드 프레임 안경까지 더해져 스마트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완성하며, 그녀만의 특별한 스타일 포인트를 보여줬다.

사진 속 채시라는 ‘무심한 듯 시크한’ 포즈로 자신감을 드러내며 보는 이로 하여금 그녀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 경탄을 자아내게 했다.



“나이는 숫자일 뿐” 채시라의 자기관리 비결

올해로 56세가 된 채시라는 168cm의 균형 잡힌 체형을 유지하며 여전히 젊고 건강한 이미지를 자랑한다. 꾸준한 운동과 철저한 자기관리가 그녀의 동안 미모와 슬림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로 알려져 있다. 특히 팬들은 그녀의 최근 근황을 두고 “20대도 울고 갈 완벽한 청바지 핏”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열띤 호응을 보내고 있다.



“채시라 룩 따라잡기”

1. 흰 티셔츠: 가장 기본이지만, 체형에 잘 맞는 깔끔한 디자인 선택이 중요하다.

2. 와이드 데님 팬츠: 빈티지한 무드를 살리는 동시에 활동성을 더해준다.

3. 체크 셔츠 활용: 허리에 묶어 포인트를 주는 동시에 실루엣을 강조한다.

4. 얇은 가죽 벨트: 룩에 세련미를 더해줄 필수 아이템.

한편, 채시라는 제45회 서울 무용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흰 티와 청바지로 만들어낸 그녀의 이번 스타일링은 단순한 패션 그 이상으로, 꾸준한 노력과 자신감의 산물임을 보여줬다. ‘데님 여신’으로 돌아온 채시라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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