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뒤늦게 알려진 병역면제...안타까운 가정사 재조명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28 14:53:22 기사원문
  • -
  • +
  • 인쇄
살림남 박서진 / KBS 제공
살림남 박서진 / KBS 제공

가수 박서진이 병역 면제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서진이 가정사로 인한 정신질환으로 20대 초반에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과거 방송에서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고백한 바 있다.

박서진은 "첫째 형이 간 이식 수술의 약 거부 반응으로 돌아가셨고, 작은 형은 만성 심부전증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이후 어머니도 자궁암 3정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박서진은 어머니의 병원비와 생계를 위해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하고 아버지를 따라 뱃일을 시작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한편 박서진은 '미스터트롯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나는 트로트 가수다' 등에 출연해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