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20일 자신의 SNS에 “맛있는 음식, 좋은 사람들과”라는 짧은 글과 함께 감각적인 일상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고소영은 한식 요리를 즐기는 모습 속에서도 빛나는 패션 감각을 놓치지 않았다. 루즈한 그린 니트와 슬림한 그레이 데님 팬츠를 매치해 자연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골드 초커와 브레이슬릿 같은 미니멀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더한 스타일링은 편안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잡았다. 특히, 그녀의 자연스러운 스타일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역시 고소영’이라는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한식과 불맛의 조화, 고소영의 디너 타임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고소영은 한식 요리를 경험하는 특별한 순간을 보여줬다. 요리사가 직접 토치를 사용해 디저트를 완성하는 장면은 마치 예술작품 같은 디테일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우드 소재의 테이블과 와인잔으로 꾸며진 테이블 세팅은 따뜻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소영, 새로운 ‘먹방 아이콘’으로 등극?
고소영의 이번 게시물은 단순히 음식에 국한되지 않았다. 그녀가 가진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은 음식과 패션, 그리고 분위기까지 완벽히 조화를 이루며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이건 단순 먹방이 아니라 예술이다”, “고소영의 우아한 한식 먹방, 진짜 품격 그 자체”라는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고소영은 최근 TV조선 리얼리티 프로그램 ‘쉼’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가 별장에서 손님을 맞이하며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고소영의 독보적인 미각과 스타일이 또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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