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11월 1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집계된 21회차 ‘최고의 루키(남)’의 자리는 82메이저에 돌아갔다.
‘K탑스타’는 현재 남/여 트로트, 남/여 아이돌, 남/여 신인 등의 분야로 나눠 ‘최애 스타’ 인기 투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정표수 달성시 다양한 서포트들이 제공되는 가운데, ‘최고의 루키(남)’ 자리는 82메이저에게 돌아갔다.
지난달 미니 2집 ‘X-82’의 타이틀곡 ‘혀끝’으로 활동을 펼쳤던 82메이저는 다양한 음악 색깔이 교차(X) 되며 전 세계 리스너들의 마음을 자신들의 음악으로 점령(X) 하겠다는 포부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힘입어 82메이저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9일 자)에서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s Sales)’ 45위, ‘커런트 앨범 세일즈(Current Album Sales)’ 37위, ‘이머징 아티스트(Emerging Artist)’ 24위, ‘월드 세일즈(World Sales)’ 15위를 기록했다.
이 중 ‘톱 앨범 세일즈’는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Hot 100)’, ‘빌보드 200’과 함께 ‘톱 차트(TOP CHARTS)’ 카테고리에 있는 차트로, 일주일 동안 집계된 미국 내 실물 음반 판매량에 따라 순위를 매긴다. 82메이저와 함께 이 차트에 이름을 올린 K팝 아티스트는 5팀뿐이다. 이 중 중소 기획사 출신은 82메이저가 유일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한편 82메이저는 각종 공연과 방송, 라디오를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전 세계 K팝 팬들과 만나고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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