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11월 1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집계된 21회차 ‘최고의 아이돌(남)’ 부문에서 스트레이키즈가 1위에 올랐다.
치열한 투표 전쟁 끝에 스트레이키즈는 1위 자리에 올랐으며, 지난주 1위였던 오메가엑스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위를 차지했다.
스트레이키즈는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상승세 또한 심상치 않다. 지난 13일 일본 두 번째 정규 앨범 ‘GIANT’(자이언트) 및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한 스트레이키즈는 는 지난 13일 일본 두 번째 정규 앨범 ‘GIANT’(자이언트) 및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 신보는 2023년 2월 발표한 일본 첫 정규 앨범 ‘THE SOUND’(더 사운드)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현지 정규 음반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신보의 미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기록은 ‘올해 K팝 아티스트가 발매한 일본 앨범 중 처음’으로 1위를 달성해 의미를 더했다. 여기에 12일~15일 자 나흘 연속 오리콘 차트 데일리 앨범 랭킹도 최정상에 자리하며 압도적인 영향력을 재입증했다.
기세를 몰아 내달 13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자정) 새로운 형식의 앨범 SKZHOP HIPTAPE(스키즈합 힙테이프) ‘合 (HOP)’(합 (합))을 발표한다. SKZHOP HIPTAPE는 그룹명의 약자 ‘SKZ’에 힙합(HIP-HOP)을 합성해 지은 명칭으로 공식적으로 정의되지 않은 신규 장르처럼 스트레이 키즈만의 새로운 장르(new genre)의 곡들을 수록한 앨범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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