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11월 1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집계된 21회차 ‘최고의 트로트(남)’ 부문에서 진해성이 1위를 차지했다.
‘K탑스타’는 현재 남/여 트로트, 남/여 아이돌, 남/여 신인 등의 분야로 나눠 ‘최애 스타’ 인기 투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정표수 달성시 다양한 서포트들이 제공된다. 진해성은 ‘최고의 트로트(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박지현이 2위로 그 뒤에 이름을 올렸다. 영탁은 3위에 안착했다.
1990년생인 진해성은 2012년 1집 앨범 ‘내 사랑 받아줘’로 데뷔했으며, 제2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성인가요부문 남자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KBS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은 진해성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3위인 ‘美(미)’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트롯 예능 ‘미스터로또’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등에 출연하면서 예능감까지 자랑한 진해성은 최근까지 ‘미스터트롯2’ 진선미 콘서트로 전국의 팬들을 만났다. 오늘 18일에는 새 앨범 ‘사랑새’를 발매하면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