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군통령의 놀라운 결실…“성수·한남 건물주 두배↑”로 변신한 이유는?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11-17 17:13: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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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군통령’ 채연이 또 한 번 레전드를 썼다. 군부대 행사의 아이콘이던 채연이 최근 성수동 건물주이자 한남동 아파트 소유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채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놀라운 성공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은 단순한 실화 탐정극을 넘어, 채연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채연은 “최근 군부대 행사로 벌어들인 돈 덕분에 산 건물이 두 배로 뛰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데프콘은 이를 두고 “군통령의 진짜 결실”이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채연은 대학 축제와 군부대 투어를 병행하며 하루에 2~3곳 이상씩 소화하던 과거를 회상하며 “행사의 여왕” 타이틀을 입증했다. 그녀는 겸손하게 “전 그저 운이 좋았다”며 웃어 보였지만, 데프콘은 “체력을 갈아 넣어 이룬 결과”라고 칭찬을 멈추지 않았다.



채연의 반전 매력도 돋보였다. 데프콘의 칭찬에 쑥스러워하며 “죄송한데...”라고 멋쩍게 웃음을 보이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채연의 행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군부대 행사와 대학 축제라는 한정된 활동 무대를 바탕으로, 부동산이라는 확실한 성공 비결을 만들어 낸 그녀의 노력이 돋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30여 년 전 실종된 큰언니 찾기’라는 실화 에피소드도 이어졌다. 조카의 증언으로 긴장감이 더해지는 가운데, 부자(父子) 탐정단이 법무사 서류와 제적등본의 불일치점을 발견하며 반전을 예고했다. 실종된 언니의 남편과 관련된 새로운 단서가 등장해 사건의 결말에 궁금증을 더했다.

군통령으로 시작해 부동산까지 섭렵한 채연의 삶은 그야말로 “현실판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그녀의 과거와 현재가 어떻게 연결되었는지, 그 진솔한 이야기가 이번 방송에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울림과 놀라움을 전할 예정이다.

채연의 이야기는 18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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