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이번엔 부츠를 먹으며(?) 독창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17일, 제니는 자신의 SNS에 부츠 모양 초콜릿 케이크를 썰어 먹는 영상을 공개해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제니만의 창의적인 감각이 고스란히 담긴 이 장면은 평범한 디저트를 넘어선 아트 퍼포먼스처럼 보였다.
디저트와 패션의 만남, 제니만의 독보적 감각
영상 속 제니는 따뜻한 아이보리 니트 모자와 크림 톤 상의를 매치해 포근하면서도 심플한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체크 패턴 스커트로 캐주얼함을 더하며 자연스러운 멋을 완성했다. 부츠 모양 디저트는 강렬한 레드 컬러로 그녀의 룩에 포인트를 더했고, 디테일이 살아있는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테이블 위에는 고급스러운 레이스 러너가 깔려 있었으며, 디저트와 어우러진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는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무드를 연출했다. 특히 ‘Nudake♥Jennie’라는 로고가 새겨진 디저트 박스는 제니의 독창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는 요소로 작용했다.
팬들 반응 “역시 제니답다!”
글로벌 무대에서도 빛난 제니의 존재감
제니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의 인기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블랙핑크의 신곡 ‘만트라’를 북미 팬들 앞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단순한 음악을 넘어 패션, 라이프스타일까지 트렌드를 선도하는 그녀의 행보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디저트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제니의 감각은 그녀가 단순한 K팝 아이돌을 넘어 글로벌 트렌드 메이커로 자리 잡았음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 팬들은 “다음엔 또 어떤 모습으로 놀라게 할지 기대된다”며 그녀의 다음 행보를 기대하고 있다.
제니의 한마디, “디저트도 스타일의 일부”
부츠 모양 초콜릿 케이크라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디저트마저 패션의 일부로 만드는 제니의 감각은 여전히 진화 중이다. “역시 제니답다”는 찬사를 받으며, 그녀의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크리에이티브한 활동은 앞으로도 끝없는 화제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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