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 럭셔리한 상해 라이프를 공개하며 또 한 번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그녀의 일상은 화려함 그 자체였고, ‘협찬 퀸’이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은 모습이었다.
지난 15일, 이다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1+1=이다해’를 통해 상해 집을 최초로 공개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상해에서 펼쳐지는 이다해의 럭셔리 일상
해당 영상은 지난 10월 상해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다해가 중국에 머물며 생활하는 고급 주택 단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바로 앞에 병원도 있고, 쇼핑몰과 맛집이 즐비하다”라며 주변 환경을 소개한 그녀는 “중국 회사와 5분 거리여서 집을 얻었다”라고 설명했다.
짧은 체류지만 매번 호텔에 머물렀던 불편함을 덜기 위해 회사에서 마련한 집이라고 밝히며 “경비원들이 ‘마이걸’ 이다해라며 반겨준다”는 웃지 못할 일화도 전했다.
이다해가 공개한 집은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깔끔한 주방, 아늑한 침실, 게스트 룸과 정원을 볼 수 있는 넓은 베란다까지, 완벽한 구성을 자랑했다. 하지만 그녀는 “이 집에는 내가 산 게 없다. 회사에서 전부 협찬받았다”라는 반전 발언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이다해는 “회사 식구들이 매일 놀러 온다. 여기가 놀이터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집 한켠에는 세탁기까지 설치된 베란다 공간도 공개되며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갖춘 모습이었다.
브랜드 협찬 폭발! 의상실부터 화장품 보관실까지
이어 이다해는 회사의 제품 보관실을 공개하며 브랜드 협찬의 스케일을 보여줬다. 선반마다 빼곡히 쌓인 화장품과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며 “다양한 브랜드들이 협업을 요청한다. 직원들이 셀렉해서 나에게 추천한다. 이렇게 좋은 제품을 여러분에게 추천하는 거다”라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의류 보관실은 마치 한 편의 패션 매장을 연상케 했다. “이 옷들은 모두 저를 위한 것”이라며 “미친듯이 브랜드에서 보내준다. 상해 올 때마다 맨몸으로 와도 된다”는 당당한 고백으로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4시간 100억’ 신화의 주인공
이다해는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중국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 4시간 만에 100억 매출을 올린 비화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녀의 압도적인 매출 기록은 단순한 인기와 화제성을 넘어선 강력한 영향력을 증명한 셈이다.
화려함 뒤에 숨은 노력과 진정성
이다해는 화려한 협찬 라이프와 고급스러운 상해 집을 공개했지만, 그 중심에는 꾸준한 노력과 철저한 프로의식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녀는 단순히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스타를 넘어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다해의 유튜브 채널 영상은 공개 직후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그녀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더 많은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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