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박수홍은 자신의 SNS를 통해 딸과 함께한 한 폭의 화보 같은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초보 아빠의 행복 가득한 미소
사진 속 박수홍은 화이트 티셔츠를 입고 딸 전복이를 품에 안은 채 환하게 웃고 있다.
아빠 품에 안긴 전복이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박수홍의 설렘 가득한 표정은 그야말로 “행복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한 장면이었다. 박수홍은 분유병을 든 채 딸과 교감하며 초보 아빠의 따뜻한 일상을 그대로 드러냈다.
특히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생후 30일을 맞은 딸 전복이의 완성형 비주얼이었다. 핑크 깅엄체크 원피스와 리본 핀으로 포인트를 준 전복이는 또렷한 눈망울, 오뚝한 콧대, 앵두 같은 입술로 벌써부터 아빠와 엄마를 쏙 빼닮은 ‘붕어빵’ 미모를 뽐냈다. 네티즌들은 “신생아인데 벌써 미모가 완성된 듯”, “박수홍 딸 효과로 광고 들어오겠어요”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박수홍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딸 전복이와 함께하는 육아기를 공개 중이다. 방송에서 그는 “하나하나가 너무 신기하고 감사하다”며 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전복이의 등장 이후 가족에게 찾아온 긍정적인 변화와 함께 박수홍은 점점 더 육아에 익숙해지는 모습으로 공감을 샀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방송에서 다 보여주지 못했던 박수홍의 소소한 행복을 담고 있다. 특히 딸을 안은 모습에서는 초보 아빠의 서툴지만 정성 어린 모습이 엿보여, 이를 본 시청자들까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팬들의 뜨거운 반응
전복이의 귀여운 외모와 행복한 가족의 분위기는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한 팬은 “30일 아기 맞나요? 벌써 CF 스타 예약이네요”라며 전복이의 매력에 감탄했고, 또 다른 팬은 “전복이가 진짜 가족의 복덩이 맞네요. 광고 하나 찍어야겠어요!”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복덩이 가족’의 성장 기대감
박수홍은 앞으로도 딸 전복이와의 일상을 꾸준히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방송 속 딸의 성장과 가족의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생후 30일의 딸 전복이를 향한 박수홍의 애정은 사진 한 장만으로도 충분히 느껴졌다. 네티즌들의 말처럼, “이제 시작인데 벌써부터 완성형 비주얼이라니, 복덩이 가족의 매력은 앞으로 더 커질 것 같다”는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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