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8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프랑스 명품 주얼리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주목받았다.
단아한 화이트 드레스와 고급스러운 주얼리로 완성한 그녀의 스타일은 한소희 특유의 우아한 매력을 한층 부각시켰다.
이날 한소희는 심플하면서도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롱 드레스를 선택했다. 깊게 파인 V라인과 가슴 부분의 레이스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며 세련된 섹시함을 자아냈다. 또한, 사이드로 길게 트임이 들어간 디자인이 드레스의 밋밋함을 없애고 활동성을 더하며, 다리 라인을 은은하게 드러내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발끝까지 내려오는 드레스와 어우러진 하이힐 역시 화이트로 맞춰 완벽한 톤온톤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로 인해 한소희의 전체적인 룩이 더욱 깔끔하고 정제된 느낌을 주며, 그녀의 하얀 피부와 대비되어 더욱 눈부신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했다. 포인트가 된 네크리스는 화려한 주얼리로, 한소희의 목선을 강조하며 고급스러운 무드를 배가시켰다.
최근 한소희는 소속사를 통해 1993년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한소희의 과거와 관련된 이슈까지 함께 공개되면서,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의 등장 역시 그녀의 변함없는 미모와 스타일 감각으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비비가 한소희의 절친 배우 전종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서로 간의 친분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비비는 SNS를 통해 전종서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표현했으며, 전종서가 이에 화답하면서 이들의 우정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한소희는 이번 행사에서 다시 한번 ‘대세 배우’임을 증명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