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중국 패션 매거진 ‘Tops??人物’와의 화보 촬영 소식을 전했다. 이다해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중국 내에서도 유행인 ‘중국풍’이 많이 묻어나는 스타일로 작업해보자고 제안해줬던 잡지 ‘Tops??人物’와의 #색다른 #화보촬영 나에겐 도전적이었던! 처음엔 새로운 스타일이 어색하기도 했지만 그래서 더 재밌었던 작업! #tops??人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화보에서 이다해는 세련된 스타일링과 우아한 포즈로 감탄을 자아냈다.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이다해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다해는 고급스러운 트위드 원피스부터 강렬한 레드 드레스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트위드 원피스를 착용한 이다해는 깔끔한 라인과 골드 디테일로 클래식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타이트한 실루엣이 그녀의 우아한 자태를 더욱 돋보이게 해 눈길을 끌었다. 원피스의 절제된 디자인과 이다해의 세련된 포즈가 어우러지며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어 레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이다해는 도회적인 분위기와 강렬한 매력을 동시에 뽐냈다. 드레스에 더해진 플로럴 장식이 그녀의 우아한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켰으며, 마치 한 송이 꽃을 연상케 하는 고혹적인 무드를 자아냈다. 화사한 레드 컬러가 이다해의 밝고 맑은 피부톤과 조화를 이루며 전체적인 스타일에 생기를 더했다. 여기에 웨이브로 자연스럽게 연출한 헤어스타일이 드레스의 여성스러움을 한층 부각시켰다.
또한, 블랙 코트와 니트 상의를 매치한 스타일에서는 시크하면서도 도시적인 무드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깔끔하게 올려 묶은 헤어스타일과 블랙 코트의 조합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며 이다해 특유의 고급스러운 패션 감각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토트백과 엣지 있는 액세서리가 더해져, 전체적으로 완성도 높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이다해는 단순한 의상 소화력을 넘어 다양한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표현하며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매거진 측의 ‘중국풍’ 콘셉트 제안에 도전해 새로운 스타일링을 시도한 이다해는 기존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한층 깊어진 패션 감각을 뽐냈다.
한편, 이다해는 가수 세븐과 8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리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이번 화보 공개로 결혼 이후에도 변함없는 매력과 트렌디한 감각을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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