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표 빵집 '성심당'이 오는 14일 일년에 딱 하루 문을 닫는다.
5일 성심당에 따르면 이날 전 직원이 참가해 화합과 힐링을 위한 한가족캠프를 연다. 캠프 장소로 대전지역 공원과 광장 등을 후보지로 검토 중이다.
성심당은 중구 은행동 본점, 롯데백화점 대전점, DCC점(대전컨벤션센터점), 대전역점 등 4개 점을 운영 중이며, 14일에는 전점이 영업하지 않는다.
성심당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로쏘의 외식 브랜드인 테라스키친, 플라잉팬, 삐아또, 우동야, 오븐스토리 역시 휴무다.
한편 이날은 직원들이 모여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등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