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은 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오늘은 정말!!! 하루가 뿌듯해!!! 좋은 신발은 좋은 곳으로 데려다준다고 했던가? 오늘 미팅은 정말 대박이로다!!!”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녀의 글에서 드러난 기쁨 가득한 마음과 함께,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변화된 몸매가 돋보이는 사진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가인은 최근 체중 감량에 성공하며 슬림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필라테스를 병행하며 얻은 날씬한 다리 라인은 그녀의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균형 잡힌 라인을 자랑하며, 그녀의 다리가 마치 학다리처럼 길고 매끄럽게 연출된 것이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그녀의 체중 감량과 더불어 꾸준한 운동의 결과로 보인다.
패션 스타일에서도 송가인은 다이어트 후 새롭게 변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송가인은 캐주얼한 티셔츠에 블랙 데님 반바지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는 그녀의 밝고 유쾌한 성격을 잘 드러내며, 허리선이 높은 반바지는 그녀의 긴 다리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와 함께, 블랙 톤의 굽 높은 플랫폼 샌들을 착용해 다리 라인이 더욱 길어 보이는 효과를 극대화했다. 송가인의 이러한 패션 선택은 전체적인 실루엣을 길고 슬림하게 만들어주어, 다이어트 후 한층 더 돋보이는 그녀의 몸매를 강조했다.
송가인은 데뷔 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트로트 가수로, 2012년 싱글 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진(眞)’에 등극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송가인은 꾸준히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수하며, 팬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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