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7월 15일,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 200명에게 건강 특식을 제공했다.
이번 건강 특식은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100만원을 후원받아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가 높은 초복 보양식을 제공할 수 있었다.
또한 건강특식 제공 후 초복맞이 황금돼지 뽑기 이벤트 “복돼지를 잡아라”를 함께 진행하였다. 특식을 드신 회원들에 한해 황금돼지 뽑기함에서 복돼지를 뽑아 선물을 드렸으며, 선물은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특식을 드신 어르신들은 “여름 초복 특식으로 건강한 음식을 먹으니 정말 든든하고 힘이 난다. 후원해주신 익명의 후원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건강특식뿐 아니라 복돼지 이벤트로 선물도 받아가니 기분 좋은 하루가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영주시노인복지관 이상규 관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분 덕분에 어르신에게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였다며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