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지 귀국 바이올린 독주회 포스터
바이올리니스트 권민지의 귀국 독주회가 오는 8월 15일 목요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프랑스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J.M. Leclair의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D Major, Op. 9, No. 3 ‘Tombeau’, 3B로 칭해지는 거장 J. Brahms의 Sonata for Piano and Violin No. 1 in G Major, Op. 78로 1부를 장식하고 2부에서는 20세기 폴란드의 대표 작곡가 W. Lutosławski의 Subito for Violin and Piano와 함께 단 한 곡의 바이올린 소나타 대작을 남긴 C. Franck의 Sonata in A Major for Violin and Piano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앞서 국내·외 다수의 콩쿠르 입상과 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 선정 금호 영재 독주회, 전문 연주자로서 미국 링컨센터, 카네기홀 등의 초청 연주, 미국, 영국, 스페인, 프라하를 비롯한 세계 주요 도시에서 Vadim Repin, Gil Shaham, Cho-Liang Lin, Clara Jumi Kang, Frank Huang 등 세계적인 음악인들과 함께한 무대를 선보이는 한편, Juilliard ChamberFest에서의 실내악 연주는 ‘The New York Times’ 지면을 통해 ‘헌신적이며 따뜻하고 진실한 연주’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24년 8월 15일 일요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권민지 귀국 바이올린 독주회는 리드예술기획이 주최하고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전석 2만원, 학생 50% 할인).
출처: 리드예술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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