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새로운미래는 오는 14일 새 당대표와 4명의 책임위원 등 새 지도부가 출범한다.
새미래는 이날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회 전국 당대회를 열어 당을 2년 간 이끌 신임 지도부를 선출할 예정이다.
당대표 후보와 책임위원은 광주와 부산, 서울에서 총 3차례 합동연설회를 개최하고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K-보팅 시스템으로, 12일과 13일에는 ARS로 투표를 진행했다.
당대표 후보는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 △신재용 전 새로운미래 비대위 대변인 △진예찬 전 새로운미래 비대위원△이미영 전 울산시의회 부의장△이근규 전 새로운미래 비대위 사무총장 등 5명이 경쟁 중이다.
당대표와 책임의원은 득표율 순으로 1등 당대표, 그 외 다수득표자는 핵임위원에 당선된다.
이석현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당대회를 통해 우리 당을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지도부가 잘 선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