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인희 시인
‘재봉틀 시인’ 이인희의 네 번째 시집 ‘돌머리 새머리 그래도 난 괜찮아’(시사문단 그림과책, 186쪽, 1만3000원)가 출간됐다.
이인희 시인은 특이한 재능이 있다. 처녀 적부터 재봉틀을 밟으며 시를 쓰는 여류 시인이다.
꿈 많은 문학소녀 이인희는 봉제 분야의 일을 시작하게 됐고, 지금도 관련 일을 계속하고 있다. 서울 이화동 봉제 작업장에서 일하면서도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습작을 게을리하지 않으며, 일과 후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시를 쓰는 데 소홀함이 없었다고 한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월간 시사문단지에 시를 발표하면서 등단하게 됐다.
그동안 ‘이화동 바늘꽃’이라는 제목으로 3권의 시집을 출간했으며 이번 ‘돌머리 새머리 그래도 나는 괜찮아’는 네 번째 시집이다.
이 시집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창작준비금 지원으로 제작됐다. 창작기금으로 만들어진 출간물이라 더욱 뜻깊다. 특히 지난해 11월 남양주에서 개최된 북한강문학제 ‘제20회 풀잎문학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시들을 모은 작품집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금도 이인희 시인은 서울 이화동 봉제 공장에서 재봉틀을 밟으면서 가슴에는 한 편 한 편 시를 적어 나가고 있다.
이인희 시인의 네 번째 시집 ‘돌머리 새머리 그래도 난 괜찮아’는 교보문고/영풍문고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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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월간 시사문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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