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진경 '골때녀' 덕분에 남편과 결혼...차서린 김승규 만남 회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6-22 13:55:1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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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골때녀' 방송화면)
(사진=SBS '골때녀' 방송화면)

모델 김진경이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을 통해 만난 인연으로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골때녀'에서는 SBS컵 4강 대회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 전, 구척장신 팀은 결혼 후 경기장에 등장한 김진경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김진경의 반짝이는 결혼반지를 본 팀원들은 부러움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서린은 "진경이와 김승규가 처음 만났을 때 우리가 다 함께 있었다"며, '골때녀'가 두 사람의 인연을 맺어준 계기였음을 밝혔다.

(사진=SBS '골때녀' 방송화면)
(사진=SBS '골때녀' 방송화면)

이에 이현이는 "그때부터 진경이의 슛이 가장 강력했는데, 그 찌릿한 느낌이 있었던 것 같다"고 공감했다.

또한 이현이는 "월드컵 때 전 세계 중계 화면에 진경이가 다 잡혔다"고 언급하며, 김승규의 조카를 안고 기뻐하는 김진경의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혔던 일화를 전했다.

이처럼 축구가 만들어 준 인연을 목격한 요요는 "나도 열심히 하겠다"며 축구에 대한 열정을 불태워 눈길을 끌었다.

김진경과 김승규는 '골때녀'를 통해 인연을 맺고 결혼에 골인한 대표적인 커플로, 축구가 만들어준 특별한 사랑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한편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골때녀'는 가구 시청률 5.6%(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1.2%로 수요 예능 가구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스트리밍파이터'의 결승 진출이 확정되는 장면에서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8%까지 치솟았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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