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안전한 경로당 환경조성 '맞손'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6-21 20:37:2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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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옥천군청)
(제공=옥천군청)

(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지역 내 경로당 313개소에 대해 전기, 통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업체인 향수정보통신(대표 민다연)은 농촌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사)대한노인회옥천군지회(회장 유동빈)와 전기, 통신 부문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누전차단기 작동 및 개폐기 이상 유무, 옥내외 전기 배선 접지 상태, 기타 전기설비 전반과 통신장비 정상 작동 등 전반이다.

점검 중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하고 추가 정비가 필요한 경우에는 경로당과 협의해 수리 보수할 예정이다. 경로당에서 발생하는 전기 관련 시설이나 부품 등 고장 시 대한노인회옥천군지회에 접수하면 노인회에서 향수정보통신에 요청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유동빈 대한노인회옥천군지회장은 “지역업체에서 어른들께 관심을 갖고, 중요한 안전점검을 지원해 줘 깊이 감사드린다. 경로당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업체와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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