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일부터 21일까지 평생교육원 307호에서 ‘거점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거점국립대학 평생교육원 간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제 구축과 평생교육 분야에 대한 정보 공유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충북대, 강원대,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등 총 6개 대학의 평생교육원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옥광 충북대 평생교육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성인 학습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대학 평생교육원의 활성화 방안, 각 대학 평생교육원 본원 및 분원 운영 현황, 지역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및 AI 관련 교육 사례에 대한 발표가 각각 이어졌다.

옥광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가거점국립대학 평생교육원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시대의 요구에 맞는 차별화된 교육과정 개발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해 각 대학 평생교육원의 주요 현안업무 및 성과를 공유하며 실무자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