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저연차 공무원의 활력 제고와 이탈 방지 위한 ‘파워 멘토링’ 실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15 20:26:3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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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시청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재홍 대구시 행정국장은 "저연차 공무원의 활력 제고와 이탈 방지를 위한 ‘파워 멘토링’을 실시하고 신규임용후보자 궁금증 해소를 위한 ‘신규임용후보자 임용 길잡이’ 실시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저연차 MZ세대 공무원의 공직 이탈 문제에 대응하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인사행정 실현을 위해 ‘MZ세대 공무원 파워 멘토링’과 ‘신규임용후보자 임용 길잡이’를 각각 실시한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MZ세대 공무원 파워 멘토링’은 대구광역시와 구·군의 근무기간 2년 미만 8·9급 공무원 중 1990년 이후 출생자를 대상으로 13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멘토링에 참석한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무처리 방법과 공직생활 등 선배 공무원들의 경험을 공유해 최근 심화되고 있는 공직 이탈을 예방하고 MZ세대 공무원의 적응력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신규임용후보자 임용 길잡이’는 지능형 소통 플랫폼인 ‘토크대구’를 통해 임용후보자들의 신규 임용 관련 문의사항을 취합하고 질의응답 자료를 작성·제공하는 방법으로 5월 중 진행된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맞춤형 정보제공으로 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임용 후 공직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린 소통 창구를 마련하며 대면상담에 어려움이 있는 상수도사업본부, 도시관리본부 등 원거리 근무자들을 위해 8일부터 13일까지 ‘찾아가는 인사상담’을 150건 실시하는 등 직원 고충해소와 공감 인사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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