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도, 기압골 영향→해안은 강풍, 해상은 풍랑특보 발효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15 03:24:5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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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제주도는 오늘 오후부터 저녁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겠다"며 "오늘 오후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해상에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내일(16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3~16도, 최고기온 20~22도)과 비슷하겠다. 한편, 내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큰 지역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바란다.

특히, 오늘(15일) 아침최저기온은 12~16도(평년 13~16도), 낮최고기온은 19~23도(평년 20~22도)가 되겠다. 또 내일(16일) 아침최저기온은 12~15도(평년 14~16도), 낮최고기온은 19~23도(평년 21~22도)가 되겠다.

아울러,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15일) 늦은 오후(15~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늘(15일) 오후부터 제주도(남부 제외)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산지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한, 제주도남부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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