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경북대 SW 재난 방지 연구 탁월한 성과 ...SW 재난으로부터 국민들 보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8 22:23:1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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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시청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류동현 대구시 AI블록체인과장은 "국내 유수 대학 연구진과 공동연구로 국가적 SW 재난을 탐지, 대응, 재발 방지를 위한 STAAR 프레임워크 개발하고 최근 3년간 국제학술대회 47편, SCIE급 논문 23편, 특허 출원 및 등록 15건의 업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경북대학교 소프트웨어(SW) 재난연구센터가 SW 재난을 방지하는 연구를 통해 SW 공학 분야 최고권위 국제학술대회에서 계속적인 수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경북대학교 SW 재난연구센터가 SW에 기인한 국가적 재난사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SW 재난 탐지, 대응, 재발방지의 3가지 요소기술을 연구하고, 연구의 결과물인 STAAR 프레임워크를 개발함으로써 SW 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7개 대학교의 13명 참여 교수들과 연구원들이 연일 노력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연구 노력으로 SW 공학 분야 최고 권위 국제학술대회들에 지난 3년간 28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내 SW 연구센터로서 보기 드문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고, 2022년 ‘ICSE 2022’에서 고려대 오학주 교수팀이 최우수 논문상, KAIST 허기홍 교수팀이 최우수 연구기록물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에 경북대 김동선 교수팀과 UNIST 이주용 교수팀이 공동연구한 논문이 ‘ASE 2023’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등의 기염을 토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산학공동연구 주요 공로는 경북대 권영우 교수팀과 SK텔레콤이 지진 경보시스템*을 공동기술 개발해 기상청에서 사용 중인 지진 경보시스템을 테스트배드로 선정해 STAAR 프레임워크를 적용한다는 점이며, 앞으로 사회 기간 SW 시스템, 임베디드 시스템, 재난/재해 관리 시스템에도 추가 적용할 예정며 이 외의 긴밀한 상호협력 산학공동연구로 삼성전자, LIG넥스원, CISCO 등 국내외 굴지의 대기업과의 SW 분석 및 검증 기술개발과 관련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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