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재난대응 체계확립 및 저출생 대응 점검회의 개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8 21:39:22 기사원문
  • -
  • +
  • 인쇄
지난 7일 시청 강당에서 개최된 영주시 재난대응 체계 확립 및 저출생 대응을 위한 추진상황 점검회의 전경
지난 7일 시청 강당에서 개최된 영주시 재난대응 체계 확립 및 저출생 대응을 위한 추진상황 점검회의 전경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시는 지난 7일 시청 강당에서 ‘재난대응 체계확립 및 저출생 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경상북도의 ‘경북형 재난대응체계 대전환(K-Citizen First Project)’ 추진에 따른 영주시 재난 대응체계 점검과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생 문제 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19개 읍면동을 포함한 전체 부서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산사태, 풍수해, 산불 등 재난유형에 상관없이 선제적 재난대응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산사태 인명피해 우려지 전수조사 ▲사전대피자 일시구호 세트 지원 ▲1마을 1대피소 지정·운용 ▲여름철 예·경보시스템 운영 ▲마을대피소 실전대응 주민대피 훈련 ▲경찰·소방 등 협력 주민대피협의체 가동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민간협력· 현장 중심의 총괄적 재난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어, 육아·주거·고용환경 등 지역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 도출과 민관 협력 캠페인 진행 등 저출생 대처 방안 마련을 위한 부서 간 현안 공유와 협업과제 발굴 등을 진행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국가적으로 재난대책 수립과 저출생 극복에 노력하고 있지만 지역 여건에 맞는 대응이 필수적이다”며, “지속적인 영주시 맞춤형 정책 수립과 추진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