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법전중앙초등학교(교장 김지철)는 지난 5월 3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독서프로그램 일환으로 전교생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책 읽고 꿈 펼쳐요'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내 꿈은 엄청 커!' 그림책을 읽은 뒤, 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자신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며 각자의 꿈을 도자 타일에 표현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렇게 만들어진 도자 타일은 학교 벽면에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4학년 권00 학생은 그림책을 읽으면서 내 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고, 친구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면서 서로의 꿈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장은 "이번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