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외국인 유학생, K-컬처 체험 서울 나들이 다녀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8 17:34:1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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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진제공=충북보건과학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 외국인 유학생 40여명이 7일 K-Culture 체험을 위해 서울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역사문화 체험과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 동상을 통한 한국 역사를 이해하는 등 광화문 거리를 즐기기도 했다.

또한, 서울의 문화체험 뿐 아니라 ‘청와대 K-컬처’를 주제로 한 열린음악회에 초대돼 청와대를 방문해 한국의 K-POP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기계가공학과 1학년 파요즈벡(우즈베키스탄) 학생은 “한국의 서울은 처음이고 박물관과 청와대, KBS 음악회 등 K-Culture 체험은 아주 특별했다”며, “다른 나라 학생들과 친해져서 좋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더 많은 한국문화 체험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국제교류센터는 외국인 어학연수생, 정규과정 입학생 등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문화 교육 및 체험 등 맞춤형 학습지원과 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한국문화 이해 및 즐거운 유학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으로, 현재 한국어학원 봄학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학기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몽골, 스리랑카, 키르키스스탄, 라오스 등 120여 명의 유학생들이 입국 대기 중이다. 오는 9월에는 외국인 유학생 정규과정 및 어학원 가을학기 입학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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